샬롬! 사랑하는 남산성도님께 주님의 소망의 글을 드립니다.

하버드 의대의 에드워드 할로웰 교수는 뇌의 인지 능력을 연구하다가 집중력은 목표를 쫓는 것보다 필요없는 것을 버릴 때 생겨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은 할로웰 교수가 말한 ‘집중력을 위해 버려야 할 4가지’입니다.

1. 서두르는 급한 일

시간이 촉박할수록 실수가 잦아지는 것처럼 집중이 필요한 일은 여유있게 해야 합니다.

2. 결정을 내리기 힘들 정도의 과잉 정보

결단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정보는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3.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

걱정은 그 자체로는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집중의 가장 큰 적입니다.

4. 주의력을 빼앗는 잡동사니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스마트폰을 켜는 사람들은 눈앞의 중요한 일에는 주의력을 빼앗기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의 주의력을 뺏는 것들이 너무나 많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소홀히 하게 하는 상황들이 너무나 익숙하게 반복적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증거들을 놓치게 되기 쉽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빠도, 걱정되는 일이 많아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아도! 주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않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