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남산성도님께 주님의 사랑의 글을 드립니다.

한 남자가 도로에 차를 세운 채 서 있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저는 브라이언 앤더슨입니다.

비도 오는데 우선 제 차로 가는 거 어떨까요?"

그는 할머니의 차도 수리해 주었습니다.

"사례는 괜찮아요. 대신 곤경에 처한 누군가를 보면 도와주세요."

그와 헤어져 집으로 가던 할머니는 작은 카페에 들렸습니다.

여 종업원은 할머니의 젖은 머리를 보고 수건을 건넸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일하는 중이었습니다.

'지칠만한데 어쩜 이리 친절할까.'

할머니는 방금 전 만난 브라이언을 떠올렸습니다.

식사를 마친 할머니는 그녀 몰래 100달러 짜리 지폐

몇 장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식탁에는 이런 쪽지가 있었습니다.

"친절에 고맙습니다. 당신은 내게 빚진 게 없어요.

나 역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베풀 뿐이에요.

만약 되갚고 싶다면 이 사랑의 연결 고리가 끊기지 않게 해 줘요."

그녀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남편과 내게 도움이 절실한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 달에 출산하려면 돈이 필요했는데……."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잠든 남편을 꼭 안으며 속삭였습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잘될 거예요.

사랑해요. 브리이언"

할머니를 도와준 남자는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이었습니다.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사랑하라고 하셨나봅니다.

평택남산교회는 성도님을 위한 사랑과 기도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