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성탄절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과 함께 2000년 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채석장에서 10년 가까이 일을 해온 릴리엄 콘스타블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채석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했기에 10년 동안 한 번도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변호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정이 있었기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소중한 꿈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릴리엄은 채석장 일을 계속하면서 법을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소식을 듣고는 그런 도전은 무리라며 하나같이 뜯어 말렸습니다.

“집중해서 몇 년씩 공부만 하고도 떨어지는 사람이 수두룩한 게 변호사 시험이네, 근데 힘든 채석장 일을 하면서 어떻게 변호사가 되겠다는 말인가?”

“채석장에서 일하는 것이 변호사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네”

그는 매일 8시간 씩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아무리 피곤해, 일이 늦게 끝나는 날에도 30분이라도 공부를 한 뒤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1966년에 그는 인디애나 법대를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졸업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안 될 이유란 없습니다. 큰 꿈을 품고 합당한 능력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이시며,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거룩하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평택남산교회는 성도님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