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남산성도님께 주님의 소망의 글을 드립니다.
미국의 명망 높은 경영자이자 외교관이던 드와이트 모로(Dwight Morrow)가 하루는 정·재계 유력 인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모인 사람들 중에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 한 후보가 중간에 일이 있어 자리를 떠나자 모로와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적합한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모로는 그 정치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치인들은 능력은 있을지 몰라도 호감 가는 성격은 아니라며 대통령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혹평했습니다.
한참을 갑론을박하던 중에 갑자기 모로의 딸이 불쑥 끼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아저씨가 좋아요. 그 아저씨는 분명 훌륭한 대통령이 될 거예요."
모로가 그 이유를 묻자 딸이 엄지를 치켜들며 말했습니다. "제 손가락에 붙인 반창고를 보고 엄지가 괜찮은지 물어본 사람은 그 아저씨뿐이었어요."
딸의 말처럼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추구한 캘빈 쿨리지(Calvin Coolidge)는 대중을 향한 정치인의 신뢰를 회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됐고 임기가 끝날 때까지 레임덕 없이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았습니다.
진심이 담긴 마음은 흘러넘치어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가득 담긴 것이 입에서 흘러나오게 되어 있고, 입술로 수시로 주절거리는 것들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찐 그리스도인인지는 우리의 말과 행동에 다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찐 그리스도인입니까? 찐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