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남산성도님께 주님의 소망의 글을 드립니다.

마크 웰먼(Mark Wellman)은 21살에 낙상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습 니다. 하루아침에 다리를 잃은 웰먼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져 7년이나 허송 세월을 보냈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 인생을 허무하게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마크 웰먼은 암벽등반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우 위험한 도전이었지만 이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웰먼은 피를 쏟아낼 정도의 독한 훈련으로 오로지 팔 힘만을 사용해 암벽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암벽등반가들의 최종 목표라는 요세미티 공원의 엘카피탄에 도전했습니다.

웰먼은 위에서 친구가 던져주는 자일을 잡고 975미터나 되는 암벽을 등반했습니다. 한 번에 15센티미터 밖에 오를 수 없었기에 5일이나 걸리는 대장정이었고 세계 역사상 최초로 성공해 낸 일이었습니다.

웰먼은 975미터나 되는 장벽을 5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오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한 번에 15센티미터만 올라가면 어떤 벽이든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작은 노력이 대업을 이룹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 인생의 중요한 ‘무엇’인가를 함에 있어 너무 ‘늦었다’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한 번에 15센티를 올라가는 마음으로 하루에 한 걸음씩만 나아가기를 권합니다. 수년 안에 당신의 걸음은 몇만 걸음이 나아가있을 것입니다.